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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동아에 에너지저장장치 구축

㈜동아 본사에서 LG유플러스 김봉천 기업영업3그룹장(왼쪽 네 번째)와 ㈜동아 박춘영 대표(왼쪽 세 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국내 볼트제조 전문 기업인 동아 본사에 전력 비용 절감이 가능한 5.3M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를 오는 4월까지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ESS 설비는 전기료가 저렴한 심야에 충전하고 요금이 비싼 낮 시간대에 충전한 전기를 사용해 전력 소모가 큰 기업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 비용 효율화 솔루션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ESS 설비는 리튬이온 배터리, 배터리의 상태를 감시하는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배터리의 충전·방전을 위해 전기 특성을 변환하는 PCS(Power Conditioning System), ESS 설비의 운전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PMS(Power Management System) 장비로 구성된다. LG계열사의 제품을 사용하여 주요 장비들의 호환성을 높이도록 설계된 것이 강점이다.

또 LG유플러스는 ESS 설비를 구축하기 전에 고객의 전력 소비 패턴을 분석해 설비의 최적화된 충전·방전 시점과 전기 사용 계획을 컨설팅한다. 고객의 전력 소비 패턴은 '한전 i-Smart 정보시스템'에 기반한 15분 간격의 전기사용 내역 및 통계 정보 등을 활용해 분석된다.

이 외에도 LG유플러스는 설비 구축을 위한 초기 투자비용을 5년동안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이번 사례와 같이 중소기업 대상으로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한전과 공동 사업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기술을 결합,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김봉천 기업영업3그룹장은 "에너지절감 및 산업IoT 등으로 기업이 혁신하는데 1등 항해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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