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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시리' 개발담당 김윤 박사, SKT AI 리서치센터장으로

김윤 신임 SK텔레콤 인공지능리서치센터장. / SK텔레콤



애플의 음성인식 비서 '시리(Siri)'의 개발과 고도화를 담당했던 김윤 박사가 SK텔레콤이 지난해 신설한 AI리서치센터장에 취임했다.

지난해 12월 신설된 조직인 SK텔레콤의 AI리서치센터는 인공지능(AI)의 요소기술 개발과 사업 가능성 기술 검토를 담당하는 조직이다. 미래 성장을 위한 AI 등 성장 R&D 영역에서 핵심 기술을 신속히 확보하기 위해 신설했다.

김윤 신임 센터장은 카이스트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후 2000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와 함께 미국 3대 싱크탱크로 꼽히는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비영리 연구기관인 스탠퍼드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박사 취득 이후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네오스피치를 창업하고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았으며, 음성인식 스타트업인 노바리스의 CEO(최고경영자)로 부임했다. 이후 2013년 애플이 노바리스를 인수한 이후 지난달까지 애플 시리의 AI 기술 연구 개발과 고도화를 이끌었다.

김 센터장은 한국의 AI 인재 육성과 AI 핵심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입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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