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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김영록 "설 연휴 기간 AI 방역 철저히 할 것"

정부가 설 연휴 기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방역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설날 연휴인 15일과 16일 연이어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전국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AI 중앙사고수습본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김 장관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설연휴 기간이 AI 발생 위험이 높고 올림픽이 개최 중인 점을 감안해 방역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설날 연휴에도 불구하고 AI 재발방지를 위해 전국 243개 시·군·구 직원 2033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1월 17일 이후 지금까지 AI 발생은 총 18건으로 2016년 11월부터 2017년 2월까지 342건이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5% 수준에 불과한 상황이다. 특히 현재 역학조사결과 수평전파도 없는 것으로 확인돼 AI를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하지만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고 있고 평창 패럴림픽 개최 기간인 3월과 철새가 북상하는 시기인 4월까지는 AI 발생을 예의주시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 장관은 "앞으로도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신속하고 과감한 방역 조치를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16일 AI 중앙사고수습본부 영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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