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의 다양한 색상을 'G6'와 'Q6'에 확대 적용한다.

LG전자가 오는 21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V30의 인기 색상 '라벤더 바이올렛'을 적용한 G6와 Q6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라벤더 바이올렛은 보라색은 여성에게 더 잘 어울린다는 편견을 깨고 남녀 구분 없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은은하고 로맨틱한 색상으로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 센트럴은 "라벤더 바이올렛은 라벤더에 더 가까운 색상으로 어두울 때는 하늘색, 밝을 때는 실버의 느낌이 든다. 이런 색상의 폰은 거의 없기 때문에 아주 돋보인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G6는 이번 라벤더 바이올렛 추가로 기존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 테라 골드, 마린 블루, 라즈베리 로즈까지 7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합리적인 가격에 풀비전 대화면과 뛰어난 내구성, 프리미엄 기능을 담아 호평 받고 있는 LG Q6도 기존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 테라 골드, 마린 블루에 라벤더 바이올렛까지 총 6가지 색상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