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나만을 위해 여기 왔다" 프랑스 선수, 올림픽서 쫓겨나



프랑스 알파인스키 선수 마티외 페브르가 대회를 다 치르지 못한 채 팀에서 쫓겨났다. 개인 경기를 끝낸 후 인터뷰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문제가 된 발언은 지난 18일 용평 알파인센터에서 열린 알파인스키 대회전 경기를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나왔다.

이날 이 종목 상위 7명 중 4명이 프랑스 선수였고 페브르는 7위에 올랐다.

페브르는 "결과에 넌덜머리가 난다"며 "우리팀에 대해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면 좋을텐데. 나는 오직 나 자신을 위해 레이스하려고 여기에 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의 인터뷰는 곧 문제가 됐다. 19일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스키 대표팀은 페브르가 올림픽 정신에 맞지 않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페브르를 프랑스로 돌려보낸다고 밝혔다.

프랑스 남자 스키 감독 다비드 샤스탕은 "마티외는 규율 문제로 프랑스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며 "그는 알파인 팀 이벤트(단체전)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다"고 AFP통신에 말했다.

이러한 발언이 문제가 되자 마티외는 SNS를 통해 "나는 누구에게도 무례하게 굴 생각은 없었다. 나는 내 나라를 대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했고, 그것을 가능하게 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입장을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