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올해 4종에 이르는 자체 개발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게임빌은 올해 역할수행게임(RPG)과 스포츠 장르로 구성된 자체 개발 신작 4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외 출시를 앞두고 있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열블러드'를 필두로 자유도 높은 세계관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실시간 콘텐츠가 돋보이는 수집형 전략 RPG '엘룬'이 준비되고 있다.

'게임빌 프로야구' 신작도 5년 만에 부활한다. 게임빌 프로야구는 누적 66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히트작이다.

아울러 게임빌의 스테디셀러 낚시 게임 '피싱마스터'의 후속작 '피싱마스터2'도 언리얼 엔진 4로 제작 중이다. .

게임빌 관계자는 "각각의 게임성을 내세워 참신한 히트작 배출과 안정감 있는 인기 시리즈 브랜드의 파워를 조화시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