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파죽지세' 여자 컬링팀, 오늘 일본과 '결승 티켓' 격돌



'영미' '컬링 규칙' '팀 킴' '갈릭 걸스'…

여자 컬링 대표팀과 관련한 단어들이 연일 인기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린다.

컬링에 흠뻑 빠졌다는 뜻인 '폴링 인 컬링(falling in curling)'이란 말도 생겨났다.

한국 컬링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4강에 진출한 대표팀이 매 경기 승리하며 보는 이에게 짜릿한 매력을 선사하는 탓이다.

오늘 오후 8시 5분 강릉 컬링 센터에서 숙적 일본과 준결승에서 다시 만난다.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 예선에서 현재까지 8승 1패를 기록하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일본만이 유일하게 패배를 안겼다.

일본은 예선 전적 5승4패로 4위다. 세계랭킹은 일본이 6위로 한국(8위)보다 높다.

일본 대표팀 또한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사상 처음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김민정 여자 컬링 감독은 "일본이 정확한 샷으로 상대 스톤을 쳐내는 데 능하다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라며 "더블 테이크 아웃(한 번에 두 개의 스톤 쳐내기) 기회 등 틈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자존심을 건 싸움의 포문이 열린다"며 "일본 여자컬링 대표팀이 일본 최초의 올림픽 컬링 메달 획득을 향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3일 보도했다.

한국이 일본을 격파하면 스웨덴-영국전의 승자와 폐막일인 오는 25일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