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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항 8부두 내 곡물창고 '상상플랫폼'으로 변신

인천 내항에 위치한 곡물창고가 문화 예술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미래공간으로 재탄생된다.

해양수산부는 인천 내항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 인천시를 '인천 내항 상상플랫폼 조성사업' 시행자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내항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은 내항 8부두에 있는 1만2150㎡ 규모의 대형 곡물창고를 활용해 대규모 집객이 가능한 복합문화관광시설을 만드는 사업이다. 본 사업에는 총 396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하반기 중 착공해 오는 2019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그간 이 지역은 항만기능 재편에 따른 기능 약화, 배후지역 산업 쇠퇴,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인구감소 등으로 공동화 현상을 겪어 왔다.

해수부와 인천시는 청년 창업 등 일자리 창출 지원, 가상현실·드론 등 미래성장산업 지원, 문화·예술·쇼핑 기능 등을 갖춘 상상플랫폼을 조성해 지역 관광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현재 사용하지 않고 방치돼 있는 대형곡물창고 건물을 활용함으로서 건축비용을 절감하고 사업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함께 거뒀다는 게 해수부의 설명이다.

정성기 해수부 항만지역발전과장은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의 선도사업인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인천 내항을 새로운 일자리 및 문화관광 거점으로 재창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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