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2월 28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검찰이 '국정농단 최정점'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30년에 벌금 1185억원을 구형했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학생이 치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범위가 확정됐다. 수학 가형에서 '기하'가 빠졌고, 수학 나형에서는 삼각함수 등이 추가됐다. 수능 국어의 경우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언어와 매체' 교과목이 신설됐지만 수능에서는 언어만 출제된다.
▲정부의 철저한 방역으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을 비롯해 3주간 AI가 잠잠하자 사실상 종식 단계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산업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둘러싼 노사 갈등을 줄이고 조기 종결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LG전자가 올해 모바일 사업에서 스마트폰의 본질에 집중해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집중한다.
▲엔씨소프트, 넷마블에 이어 넥슨도 공익 목적의 사회공헌 재단을 출범한다. 이에 따라 국내 '빅3' 게임업계가 모두 공익재단을 운영하게 된다.
금융·마켓·부동산
▲자산 45조원 규모의 BNK경남은행을 이끌어 갈 수장에 황윤철 BNK금융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내부 출신의 50대 '젊은 피'가 차기 은행장으로 선임되면서 조직의 정체성을 다지고 디지털금융 등 신(新)사업 발굴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증시 호황에 증권사들의 순이익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포스코건설이 오는 3월 충북 청주에서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유통&라이프
▲외식업계의 상생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오래 전부터 본사와 가맹점간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곳들이 주목 받고 있다.
▲'무인양품(無印良品)'이 공격적인 상권 확대에 나선다.
▲BGF리테일, 하이트진로가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