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대유그룹, 대우전자 인수 완료…"국내 3위 가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



대유그룹은 지난달 28일 DB그룹과 재무적 투자자(FI)들의 지분 인수를 완료하며 대우전자 인수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유그룹은 주요 계열사에 의해 설립된 투자목적회사SPC가 대우전자 지분 84.5%를 인수 완료했다.

이에 따라 대우전자는 이날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대우전자로 사명 변경을 포함한 정관 변경을 승인하고 안중구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사 3명과 감사 1명을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도 광주시 광산구 용아로 559로 변경했다.

구주인수 및 대우전자 경영정상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자금도 마련됐다.

이날 오전 대유그룹은 제이에스자산운용과 스마트저축은행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금액은 780억원이며 이행보증금 100억원은 계약금으로 전환됐다.

대유그룹은 앞으로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 3위 종합가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사 간 제품 라인업을 상호 보완적으로 갖추고 대우전자의 해외 유통망과 대유위니아의 국내 유통 및 물류 인프라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양사는 앞으로 제품공동개발 원부자재 통합구매와 같은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올해 흑자전환을 이루고 국내 3위 종합가전기로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조속히 대우전자 경영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