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는 '페이코(PAYCO)'에 '맞춤혜택' 코너를 신설하고, 신학기를 기념해 이벤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페이코 맞춤혜택은 개별 이용자가 누릴 수 있는 각종 할인 혜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코너다. 전월 구매 금액과 건수로 산정되는 'VIP 등급별 프로모션' 혜택과, 페이코와 손잡고 펼치는 각종 가맹점 할인혜택을 종합해 보여준다. 이용자는 이 곳에서 각종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NHN페이코는 신학기를 맞아 이달 한달 간 대학가에 위치한 각종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음 번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15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학가에 조성된 페이코존(PAYCO ZONE)뿐 아니라 카페 '이디야', '빽다방', '커핀그루나루', 화장품 매장 '이니스프리', 외식 브랜드 '자연별곡'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간 내 첫 결제 시 다음 결제에 활용할 수 있는 1000원 쿠폰과 500원 쿠폰을 차례로 제공한다. 과일음료 전문점 '쥬씨'의 경우 500원 할인쿠폰을 월 2회 제공한다.
오는 18일까지 'YES24',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영풍문고', '교보문고', '인터파크 도서' 등 전체 온라인 서점에서는 3000원 이상 페이코 결제 시 500원 할인 혜택을 최대 3회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31일까지 페이코에 등록된 계좌에서 지인이나 친구에게 첫 송금 시 페이코 포인트 1000점을 제공하고, 페이코 포인트를 3만원 이상 처음으로 충전하면 1000점을 추가 지급하는 등 '페이코 포인트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아이 입학을 앞둔 학부모와 주머니가 가벼운 20대 학생 이용자들이 신학기 준비와 새로운 만남으로 소비가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페이코가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개학, 개강 시즌을 비롯한 국내 특수 시즌과 소비 패턴을 고려해 다양한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는 유용한 혜택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