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최태준, 열애 인정 "지난해 연말부터 연인 발전"[공식]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열애를 인정했다.

7일 박신혜와 최태준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평소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다 지난해 연말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5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중앙대학교 동문인 두 사람은 당시 함께 수목원을 찾은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 의혹을 받았으나 "친한 동료일뿐"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2003년 가수 이승환의 '꽃'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뒤 다수의 드라마, 영화에 출연했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최태준은 지난 2001년 드라마 '피아노'에서 배우 조인성의 아역으로 데뷔해 '대풍수', '옥중화' 등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