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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17세 차' 미나♥류필립. 3년 열애 끝 부부로 "혼인 신고 마쳤다"

가수 미나(왼쪽)와 배우 류필립/KBS 제공



'17세 차' 미나♥류필립. 3년 열애 끝 부부로 "혼인 신고 마쳤다"

가수 미나와 류필립이 17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미나의 소속사 측은 7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미나와 류필립이 혼인 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 준비 과정은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2'(이하 살림남2)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미나와 류필립이 결혼식을 준비하고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까지 그려진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류필립의 군 복무 기간에도 끈끈한 사랑을 이어온 두 사람은 그동안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애정을 드러내왔다.

한편 미나는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류필립은 최근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해 새로운 활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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