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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차 협력사 경쟁력 강화 위해 나섰다

SK하이닉스 '2018 산업혁신운동 밸류업'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앞줄 왼쪽부터 미르테크 남정석 대표, SK하이닉스 인프라구매담당 김성한 상무, 성진전자 손명훈 대표, SK하이닉스 구매담당 김광욱 전무, 주안이엔지 전정옥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최연우 과장, 유진테크 심상현 상무, 세븐컨설팅 정택진 대표, SK하이닉스 구매전략담당 이상엽 수석, SK하이닉스 장비구매담당 홍권 상무./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직접 거래 관계가 없는 2차 협력사의 경영역량 향상을 위해 컨설팅 지원 확대 등 상생협력 강화에 나선다. SK하이닉스는 8일 이천 본사에서 '2018 산업혁신운동 밸류업'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지난 2월 산업혁신운동 2단계를 오는 8월에 출범한다고 밝힌 후, 개별 기업으로는 SK하이닉스가 산업혁신운동 2단계 참여 의지를 공식화한 첫 번째 자리이다.

산업혁신운동은 대기업이 2·3차 협력사의 혁신 및 역량향상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경영·공정·생산기술 등 분야별 전문가의 컨설팅 및 생산성 향상 설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8월부터 출범하는 2단계 사업은 대상 업종의 범위를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한편 지원체계 전문화 등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산업혁신운동의 일환으로 1차 협력사의 추천 등을 통해 24개의 2차 협력사를 선발했다.

SK하이닉스는 선발된 2차 협력사에 기존 일반적인 경영컨설팅에서 한발 더 나가 환경·안전·보건 분야 관리 및 인증 취득까지 지원분야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 구매담당 김광욱 전무는 "그간의 상생협력 활동이 1차 협력사에 국한돼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직접적인 거래관계는 없지만 2차 협력사의 경영역량을 향상시켜 당사와의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20여개 2차 협력사 대표, 10여개 1차 협력사 임직원, SK하이닉스 구매담당 임직원 등 50여명이 모여 SK하이닉스의 산업혁신운동 진행방향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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