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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본격 상륙…이번에도 밤샘 줄서기

삼성전자의 갤럭시 S9와 갤럭시 S9+./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과 'S9플러스'가 9일 예약주문 기기 개통을 시작으로 국내에 상륙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이날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우선 개통에 들어간다.

이날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 예약고객 분석 결과, 전체 가운데 절반이 갤럭시S9플러스 256GB를 예약했다. 남성은 50%가 블랙 색상을, 여성은 60%가 퍼플 색상을 선택했다. 30대 남성은 전체 고객 가운데 30%를 차지해 갤럭시S9 대표 고객군으로 파악됐다.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S9 개통에 맞춰 행사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을지로 본사 T타워에 피겨여왕 김연아와 빙속확제 이승훈 선수를 초청해 개통 행사를 연다. SK텔레콤 고객 가운데 ▲S부터 S8까지 모든 갤럭시S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1명 ▲가족 모두가 갤럭시S 시리즈를 사용 중인 가족고객 5명 ▲휴대전화 번호 뒤 네자리가 개통행사일 3월 9일과 동일한 고객 3명 등 마니아 고객도 행사에 참여한다. 이들에게는 상품으로 1년 무료통화권, 갤럭시S9을 증정한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T갤럭시클럽S9' 2종도 이날 출시했다다. 갤럭시S9 구매 고객이 향후 신규 갤럭시S·노트 시리즈로 교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입 고객은 갤럭시S9을 이용하다가 12개월(월 이용료 3300원, 부가세 포함) 또는 18개월(월 이용료 3850원) 뒤에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잔여 할부금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KT 또한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갤럭시S9 및 갤럭시S9+ 사전개통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미리 선정된 99명의 예약가입자와 갤럭시S9 시리즈의 '9'의 의미를 담은 9명의 신예 아이돌 그룹인 '구구단'이 함께 했다.

KT 갤럭시S9 개통 1호 고객은 지난 7일 오후 3시부터 KT스퀘어 앞에서 대기한 30대 남성이 차지했다. 정석훈(39·수원 팔달구)씨는 "이번 갤럭시S9의 퍼플, 블루 등 매력적인 외관 컬러와 최초 탑재된 듀얼 카메라의 기능성에 매료돼 구매를 결정했다"며 "카드 더블할인 플랜으로 합리적 사용이 가능해 주저 없이 KT를 선택했으며, 부부가 함께 개통행사에 초청돼 더욱 즐겁게 기다리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KT 1호 개통고객에게는 데이터 선택 87.8 요금제 1년과 갤럭시 S9 체인지업, 기가지니LTE 그리고 삼성 최신형 노트북인 삼성노트북Pen을 받을 수 있어 270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2~3호 고객에게는 갤럭시 기어S3와 기가지니 LTE, 4~9호 고객에게는 하만카돈 스피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도 이날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갤럭시S9 사전 개통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LG유플러스 공식 서포터즈 '유플런서' 1기가 참석해 갤럭시S9 사전 개통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플런서는 갤럭시S9과 전용 케이스, 무선 충전기 등이 담긴 '웰컴 패키지'를 선물로 받았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와 갤럭시S9의 기능을 누구나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6일부터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30개 매장에서도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갤럭시S9는 정식 출시일인 16일부터는 예약 없이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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