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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전원주, 며느리 맨몸 본 이유? "어떤 몸 가졌길래 아들이 좋아하나"

배우 전원주



전원주, 며느리 맨몸 본 이유? "어떤 몸 가졌길래 아들이 좋아하나"

배우 전원주가 며느리의 맨몸을 본 적 있다고 밝혔다.

전원주는 과거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해 "며느리와 사우나를 몇 번 같이 갔다. 가면 어쩔 수 없이 몸을 보게 된다"고 말했다.

'왜 봤냐'는 질문에 그는 "어떤 몸을 가졌길래 우리 아들이 이렇게 좋아하나 궁금했다. 안 보는 척하고 가자미 눈을 뜨면서 몰래 지켜봤다"고 답했다.

이어 "며느리는 얼굴보다 몸이 예뻤다. 피부도 탄력이 있고 야들야들했다"면서 "며느리와 가까워지려면 사우나를 같이 가는 걸 추천한다. 머리도 감겨주고 때도 밀어줬는데 감동 받았다. 며느리한테 구박하지 말고 잘해줘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원주는 최근 "성우 시절 1만원 월급부터 시작해 지금은 자산만 30억"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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