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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부장관, 사우디 찾아 원전 수출 지원 나서

우리나라가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직접 사우디를 찾아 원전수출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산업부는 백 장관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우디를 방문해 알팔레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부처 장관들과 잇따라 만나 원전수출 지원의지를 표명하고, 비전2030 등 산업·에너지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백 장관의 사우디 방문은 올 3~4월로 예정된 사우디의 원전사업 예비사업자 선정에 대비해 우리나라의 원전 수주를 총력 지원하면서, 사우디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비전2030 협력사업'의 협력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백 장관은 알팔레 에너지부 장관 면담을 통해 "우리나라는 그간의 풍부한 원전건설 및 운영경험,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성, 국제적으로 입증된 기술적 안전성 등을 토대로 사막 환경에서도 성공적으로 UAE 원전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사우디 비전2030 협력사업과 관련해 한국이 사우디 경제개혁 실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양국 장관은 올해 중 제2차 '비전 2030 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를 위한 성과사업 발굴 노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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