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올해 달라지는 귀농귀촌정책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가의 고령화와 귀농귀촌 증가 등 여건변화에 대응해 귀농귀촌정책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정부는 농촌 고령화에 대응한 청년 귀농 확산을 위해 '청년귀농 장기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창업자금 제도개선, 귀농교육체계 개편을 통한 청년 귀농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층의 귀농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도농가 등에서 영농실습을 할 수 있도록 '청년귀농 장기교육'을 신설하고 올해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증가하는 귀농수요에 대응해 귀농창업 및 주택자금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신용도와 담보능력이 부족한 청년 귀농인을 위해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농신보) 우대보증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귀농창업자금은 지난해 2000억원이었던 융자규모를 올해 3000억원으로 확대하고 농신보 우대보증한도 및 보증비율 상향, 지원연령 확대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귀농귀촌교육체계도 전반적으로 개편된다.

기존의 귀농귀촌 단계별로 제공되던 교육과정을 연령별·유형별·수준별로 세분화하고 특히 청년창업농에 적합한 '2030 창농'과정을 통해 청년 귀농 희망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