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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크레오라 워크숍' 진행…亞 20개 고객사 '밀착 마케팅'

효성이 지난 14일부터 아시아 지역 고객사를 찾아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중국의 스포츠 브랜드 안타(Anta)에서 진행한 크레오라 워크숍 현장./효성



효성은 지난 14~28일까지 2주간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의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크레오라 워크숍(creora? workshop)'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레오라 워크숍은 효성이 고객사에게 각사별 특성에 맞는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스판덱스와 나일론, 폴리에스터 등 효성의 원사를 활용한 신규 원단 개발을 제안하는 맞춤형 상담이다.

효성이 찾아간 아시아 지역 고객사는 갭 홍콩 지사, 중국의 안타, 리닝과 같은 브랜드와 레지나 미라클, 크리스탈 마틴 같은 대형 봉제 업체 등 총 20개사다.

효성은 아시아 지역 방문에 앞서 한솔, 팬코 등 국내 고객사와의 워크숍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내달부터는 유럽과 미주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효성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는 패션 칼럼니스트 루이자 스미스(Louisa Smith)는 "일상복을 겸한 스포츠웨어 트렌드가 한 층 발전해, 이제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 자체가 액티브하게 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운동복의 기능도 갖추면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호함에 따라 효성의 신축성 섬유는 고객사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9일 베트남 패션기업인 ㈜패션스타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효성의 원사를 적용한 스포츠웨어 제품을 공동으로 런칭하는 등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기능성과 패션을 중시하는 신흥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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