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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평창동계올림픽 특수로 국제여객 5% 증가

지난 달 국제선 여객이 평창 동계올림픽과 설 연휴에 따른 방한객 및 내국인 여행수요 증가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한 686만 명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항공여객이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8% 증가(국제여객 5.1% 증가, 국내여객 3.7% 감소)한 908만 명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선 여객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일본(15.6%)·동남아(11.6%)노선에서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으며 중국노선은 감소(-21%)했다. 하지만 국토부는 중국노선 감소폭이 완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선 여객은 내륙노선에서 4.1% 증가했지만 제주노선에서 5.1% 감소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3.7% 감소한 222만 명을 기록했다.

공항별로는 울산(81.3%), 광주(16%)공항 등에서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고 청주(-16%), 인천(-9.8%), 김해(-7.3%)공항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의 국내여객 운송량은 89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8% 감소했고, 저비용항공사는 133만 명으로 0.8% 증가해 60%의 분담률을 기록했다.

항공화물의 경우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2.5일)가 무선통신기기, 평판디스플레이, 의류 등의 수출물동량 부진으로 이어져 1.2% 하락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계절 변화에 따른 국내외 여행수요 증가로 항공여객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 되지만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할증료는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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