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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 당일배송 서비스 수도권으로 확대

모델들이 LG유플러스의 공식 온라인 직영몰 '유플러스샵(U+Shop)' 당일배송 서비스 확대 소식을 알리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 직영몰 '유플러스샵(U+Shop)'의 당일배송 서비스 지역을 기존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서울 외 고양·성남·구리·의정부·안양·광명·부천·과천·하남 등 수도권 지역 9개 시·군에서도 U+Shop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당일배송은 고객이 U+Shop에서 오후 4시 이전에 모바일 기기,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을 주문하면 당일 수령이 가능한 퀵 배송 서비스다.

LG유플러스 측은 지난달 서울 지역에서 선보인 당일배송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보이자 서비스 지역 확대를 꾸준히 검토해왔다고 설명했다. 실제 당일배송 서비스는 지난 한달 간 기존 일반택배 물량의 50% 이상을 대체할 만큼 고객들의 이용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신채널영업그룹장 최순종 상무는 "U+Shop의 7% 추가 요금할인과 더불어 당일배송 지역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면서 "특히 일상에 여유가 많지 않은 직장인들과 사업자들에게 온라인몰 특유의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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