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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기준 우리나라 해양산업 규모 117조원

2016년 기준 우리나라 해양산업 규모가 117조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해양수산부가 국내 해양산업 관련 기업체 현황을 담은 '2016년 기준 해양산업 통계조사'에 따르면 해양산업 전체 매출액은 약 116조9000억원이며 사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연간 약 65억원으로 파악됐다.

세부 산업별로는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수리업(51조원)과 해운항만업(45조원)이 전체 해양산업 매출액의 80% 이상을 차지했고, 해양환경관리업(1625억원), 해양관광업(3729억원)의 비중이 가장 낮았다.

국내 해양산업 총 사업체 수는 1만7854개로 파악됐다.

해양관광업, 해운항만업, 해양건설업 등 9개 세부산업 중에서는 해운항만업(7261개)의 비중이 약 40%로 가장 높았으며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수리업(4981개), 해양기기·장비제조업(1919개)이 그 뒤를 이었다.

해양산업 상용노동자 수는 약 27만 명으로 파악됐으며 그 중에서도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수리업 종사자가 12만8359명(47.3%)으로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어 해운항만업 종사자가 7만4186명(27.3%)으로 뒤를 이어 두 산업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해수부는 해양산업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해양산업 통계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국내 해양산업 기업체 중 5257개의 기업체를 표본으로 매출액, 종사자수, 경영전망 등 기업 현황을 심층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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