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10세 연하 남편 누구? '박보검 닮은꼴' 사업가 '관심 폭증'

가수 바다의 연하 남편이 화제다.

바다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10세 연하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바다는 9세 연하로 알려진 남편과 실제로 10살 차이가 난다고 밝히며 "개월 수로 따져보니까 (남편이) 10살 연하더라"고 밝혔다.

또 남편이 '박보검 닮은꼴'로 유명세를 탄 것에 대해서는 "남편이 요즘 마스크를 끼고 다닌다. 결혼사진이 생각보다 너무 잘 나왔다"며 "사람들이 바다 남편 멋있다고 생각하니까 실망시키기 싫다며 마스크를 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두 사람의 만남은 성당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시작됐다. 바다의 남편은 대학가에서 프렌차이즈 퓨전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난 3월 23일 서울 한남동의 한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