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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예쁜 누나' 정해인 "남자에게 사랑은 스멀스멀 찾아오는 것"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제공



'예쁜 누나' 정해인 "남자에게 사랑은 스멀스멀 찾아오는 것"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그려낼 평범한 30대 직장인의 연애는 어떤 모습일까.

30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연출 안판석/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이하 예쁜 누나)는 30대 직장인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의 '진짜 연애'를 그린다.

지난 28일 진행된 네이버 앞터V에서 손예진과 정해인은 '예쁜 누나' 속에 담길 이야기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손예진은 "연애에 단계가 있다. 우리 드라마도 마찬가지"라며 "고백 전의 설렘,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을 때의 짜릿한 희열, 사랑에 빠지는 짧은 순간과 그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나는 장애물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시청자들과 함께 공감대를 만들어갈 수 있는 포인트다.

또 손예진은 "사랑에 대한 모든 과정이 담겨 있다. 현실적이어서 보시는 시청자들이 공감해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범하게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술을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을 키워나가는 진아와 준희의 리얼 멜로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정해인 역시 이런 부분을 포인트로 꼽았다. 그는 "남자에게 사랑이란 특별한 사건보다는 스멀스멀 찾아오는 감정"이라며 "준희 역시 정말 오랫동안 알았던 누나에게 감정을 느끼고 조금씩 나아간다"고 설명했다. 제3자가 보기엔 극적인 사건은 아닐지 모르지만, 서서히 서로에게 빠져들어 가는 과정에 대한 '진짜 연애'의 서사는 연애를 하고 있는, 연애를 했던, 혹은 연애를 할지도 모르는 모든 시청자들의 연애 감성과 공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손예진과 정해인이 들려줄 리얼 멜로가 궁금해지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는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이날 오후 10시 45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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