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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동물농장' 만우절 맞아 충격 사연 공개…정선희 "대본 못 읽을 정도"

SBS 제공



'동물농장' 만우절 맞아 충격 사연 공개…정선희 "대본 못 읽을 정도"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동물농장을 1회부터 진행해 온 18년의 세월 동안 이런 충격적인 사건은 처음이다!" MC 신동엽

"더빙실에서 먼저 봤는데, 사연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대본을 제대로 읽을 수가 없을 정도였다." MC 정선희

4월 1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은 충격적인 사연들로 가득 채워진다.

2018년을 뜨겁게 달굴 동물농장 최고의 스타에 도전장을 내민 녀석들이 나타났다. 동물농장 공식 SNS '애니멀봐' 조회수 1위의 주인공인 돼지 등 타는 원숭이 커플의 아성을 위협하는, 양 등 타는 염소가 등장한 것이다. 그러나 이번엔 스케일이 다르다! 더 크고, 더 집요한 녀석들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안산에 사는 오리 가족 이야기도 공개된다. 안산천에 살고 있는 오리 가족들이 한 마리씩, 한 마리씩 시간차를 두고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범인을 추적해가는 과정에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고. 오는 4월 1일 오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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