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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런닝맨' 스켈레톤 윤성빈 vs 김종국, 허벅지 빅매치…승자는?

SBS 제공



'런닝맨' 스켈레톤 윤성빈 vs 김종국, 허벅지 빅매치…승자는?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이 김종국과 대결에 나선다.

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윤성빈과 김지수가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윤성빈 선수는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서 '런닝맨 공식 국가대표' 김종국과 허벅지 씨름 대결을 펼쳤다.

김종국은 자타가 공인하는 근육질 몸매와 독보적인 게임 실력으로 '런닝맨'에서 허벅지 씨름의 강자로 군림해왔다. 이에 맞서는 윤성빈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로, 매일 240kg의 스쿼트 역기를 드는 고강도 훈련을 통해 수년간 허벅지 근육을 키운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그의 허벅지 둘레는 65cm(약 25인치)로 성인 여성의 허리둘레와 맞먹는다.

윤 선수는 첫 예능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승부욕을 발휘하며 적수 없던 김종국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예측 불가한 세기의 대결에 멤버뿐 아니라 제작진 모두가 스포츠 경기를 보듯 진땀이 났다"며 '레전드 장면'임을 예고했다. 1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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