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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부산에 전국최초 OTT박스 전문매장 오픈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 전용주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가 딜라이브 플러스 OTT 부산 플래그쉽스토어 오픈 세레모니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딜라이브



케이블TV사업자 딜라이브는 지난 4일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온라인동영상(OTT) 박스 전문 매장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 스토어는 넷플릭스존, 딜라이브 플러스존, 게임존 등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했다. 딜라이브는 카카오미니와 OTT박스를 묶어 4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해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딜라이브 플러스 OTT박스는 현재 약 2만 여편의 무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OTT서비스 리딩기업인 딜라이브가 부산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해 전국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라며 "올 하반기 초고화질(UHD)급 업그레이드 버전이 출시 후 OTT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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