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읍, 새봄맞이 시가지 대청소 전개

 

보성군 벌교읍(읍장 박형우)은 지난 5일 읍 직원, 주민 등 50여명이 함께 새봄맞이 시가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시가지를 비롯한 도로변, 마을 공터, 승강장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봇대, 벽면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 김모씨는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말끔하게 정리해 마음까지 깨끗해진 기분이다"고 전했다.

박형우 읍장은 "앞으로도 시가지를 항상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하여 깨끗한 벌교, 살기 좋은 벌교, 다시 찾고 싶은 벌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