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농식품부 - 농협 손잡고 동물복지 인증축산물 소비 촉진 나선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농협이 손잡고 동물복지 인증축산물 소비 촉진 나섰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양 기관은 동물보호·복지 의식 함양, 동물복지 인증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6일 체결했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및 살충제 계란 사태 등으로 동물의 건강 복지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동물복지 인증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 홍보 행사를 추진하고 농협회원 농가에 대한 동물복지 무상 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검역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물보호·복지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및 인증축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방안 공유, 동물복지 인증제 추진 관련 자료의 상호 이용 및 교환, 대 국민 동물보호복지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지원을 제공하는 등 구체적인 상생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봉균 검역본부장은 "전국적 유통망을 가진 농협과의 상호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인증축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윤리적 소비의 기회를, 생산자에게는 또 하나의 지속가능한 축산을 통한 소득 창출의 기회를 줄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