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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방송통신

인공지능이 우표 디자인한다

2018 우표디자인공모전 포스터. / 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내달 8일부터 31일까지 '2018 대한민국 우표디자인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대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우표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도록 'AI 디자인 부문'(김홍도 프로젝트)을 신설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AI 디자인 부문은 응모자가 준비한 사진 또는 그림을 공모대전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이미지 변환 SW'를 통해 김홍도 화풍으로 변환 후 출품하면 된다. 이를 위해 우정사업본부는 김홍도 화풍을 미리 학습한 '이미지 변환 SW'를 제공한다. 참가자는 미세 조정(강도 설정 등)을 통해 김홍도 화풍에 근접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응모분야는 AI 디자인 부문과 일반부문이다. AI 디자인 부문은 나이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부문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뉜다.

각 부문별 최고상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총 수상인원은 28명이다. 총 시상금은 1840만원이 주어진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기념우표 발행(약 40만장 예정)의 기회가 주어진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김홍도 프로젝트의 취지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시도해 4차 산업혁명이 불러올 변화를 좀 더 친절하게 국민들께 알리려는 것"이라며 "올해는 김홍도 화풍을 주제로 한 '김홍도 프로젝트'로 그 첫걸음을 딛고 내년에는 국내 유명화가의 화풍으로 제2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2018 대한민국 우표디자인 공모대전' 공식 홈페이지나 운영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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