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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삼성전자, "평창올림픽 유치 불법 로비 없었다"며 정면 반박

/삼성전자 뉴스룸 화면캡쳐.



삼성전자가 SBS가 지난 9일 보도한 '특별사면과 평창…삼성의 뒷거래' 보도와 관련해 "삼성은 평창올림픽 유치를 위해 불법 로비를 한 적이 없다"며 반박했다.

삼성전자는 10일 자사의 뉴스룸을 통해 "SBS는 일부 메일을 근거로 특정인의 의견과 요청 등에 따라 삼성이 탈법 불법 로비를 했다고 보도했다"며 "회사는 모든 것을 검토한 후 다른 일반적 후원계약과 같이 연맹을 통한 합법적인 후원으로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2009년 평창올림픽 유치활동=정치권 사면=정경유착'이라는 등식은 IOC위원으로서 2007년과 2003년 한국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활동뿐만 아니라 국내외 스포츠 양성을 위한 노력을 폄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에 극히 일부의 의혹을 부각해 정당하고 합법적인 스포츠 후원을 편법·탈법적인 로비로 매도함으로써, 기업들의 정당한 스포츠 후원 의욕을 꺾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SBS는 2011년 7월 7일 8시 뉴스를 통해 총 21건의 평창유치소식을 전하면서 '표심 모은 평창 드림팀, 한마음으로 뛰었다' 보도를 인용하며 "IOC위원들과 대기업총수, 정부관계자들이 폭넓은 인맥으로 표밭을 다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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