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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모회사 넥슨 뛰어넘은 네오플…게임업계 최초 영업익 1조 돌파

넥슨의 자회사이자 게임 개발사인 네오플이 지난해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오플은 넥슨코리아의 100% 자회사다.

11일 네오플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네오플은 지난해 매출 1조1500억원, 영업이익 1조64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매출의 93%에 달한다. 이 같은 수치는 모회사인 넥슨을 능가한 실적이다.

지난해 매출 중에서는 중국에서 벌어들인 수익이 1조570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국내 매출은 817억원, 일본 매출이 17억원이다.

이는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인 '던전앤파이터'가 매출을 견인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국에서 나오는 로열티 수익이 100% 영업이익으로 연결돼 영업이익률이 높았다.

던전앤파이터는 네오플이 자체 개발해 한국과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도 나왔다. 국내 서비스는 넥슨이, 중국 내 PC·모바일 게임 서비스, 운영권은 텐센트가 맡고 있다.

앞서 2016년에도 네오플의 영업이익은 665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매출의 87%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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