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음악

조용필 "방탄·엑소·빅뱅 공연 봐, 유명한 데는 이유 있다"

가수 조용필/메트로 손진영 기자



조용필 "방탄·엑소·빅뱅 공연 봐, 유명한 데는 이유 있다"

가수 조용필이 최근의 K-POP 흐름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며 깊은 관심을 표했다.

조용필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50주년 기념 '조용필의 50&토크(Talk)'라는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용필은 "최근 눈 여겨 보는 후배 가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유명한 친구들은 뭔가 있기 때문에 그런 거라고 생각한다. 분명 이유가 있다. (노래를) 들어보면 '그래, 맞아'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룹 방탄소년단과 엑소 등 K-팝의 주축인 그룹의 음악도 듣는다고 밝혔다. 그는 "방탄소년단, 엑소, 빅뱅 공연도 본다. 물론 유투브로 보지만"이라며 "그런 사람들이 왜 유명한지 보면 분명 이유가 있다. 노래를 잘하든, 얼굴이 잘생겼든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K-팝의 선구자이기도 한 조용필은 최근 한류의 흐름이 아이돌 중심으로 흘러가는 것에 대해서는 "좋은 것 아니냐"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는 게 지금 태어났으면 절대 저는 안 된다. 비주얼적으로 키도 작고 안 된다"며 "요즘 친구들은 너무 잘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용필은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내달 1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전국투어 '땡스 투 유(Thanks to you)' 서울 공연을 개최하고, 대구, 광주, 의정부에서 순차적으로 공연을 펼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