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장현승 열애, 지인이 소문냈다? "측근이 기자에 전한 듯"

신수지가 장현승과 열애를 초고속 인정한 비결을 밝혔다.

신수지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인 장현승과의 열애설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볼링장에 같이 다니는 측근이 기자에게 전한 것 같다. 그래서 연애 초반에 알려졌다"며 "누가 전했는지 찾진 않았다. 볼링장에 사람이 많아서 눈에 띈다"고 말했다.

실제로 신수지, 장현승이 열애를 인정하기 전까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두 사람의 볼링장 목격담이 수차례 올라왔던 상황.

신수지는 "만약 열애설이 나면 인정하자고 미리 얘기했다"며 "그래서 열애설 후 0.1초 만에 인정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올해 1월 5일 최초 보도됐다. 볼링을 공통분모로 인연을 맺게 된 신수지와 장현승은 열애설 보도 당시 4개월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