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정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본격 추진

정부가 지난 16일 제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스마트팜 확산 방안의 일환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규모화 및 집적화, 청년창업, 기술혁신 등 생산·교육·연구 기능을 모두 갖춘 일종의 산업단지를 말한다.

스마트팜이란 정보통신기술(ICT)를 온실·축사 등에 접목해 스마트폰, PC를 통해 원격 및 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관리하는 농장으로 최근 청년층의 귀농 활성화와 맞물려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까지 권역별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4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국의 시·도를 대상으로 이달 23일부터 7월 13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뒤,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7월 말 2개 시·도를 최종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조성지역으로 선정된 시·도에는 혁신밸리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농식품부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20일 혁신밸리 조성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해 혁신밸리 조성지역 선정을 위한 공모절차, 응모방법, 평가기준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설명회에는 9개 시·도의 스마트팜 담당 공무원, 스마트팜 전후방기업, 유관기관, 농업인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농식품부는 향후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간담회 등을 통해 지자체, 청년, 농업인, 전후방 산업의 주체들과의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으로 농업·농촌에 청년이 유입되고, 농업과 전후방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루는 혁신모델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감도./농림축산식품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