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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우리 꽃 감상하세요"

"화창한 봄,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에서 아름다운 우리 꽃 감상하세요."

농촌진흥청은 이달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열리는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국산 화훼류를 소개하고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고 23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박람회장 내 세계화훼교류관에서 국화와 선인장 등 대표적인 국산 화훼 8품목 30여 품종이 전시된다.

또 어린이들의 참여를 위한 교육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꽃이 자라는 데 위해 필요한 수분 수정을 통해 식물의 생활사를 알아보고,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원리를 탐구하며 화훼류를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농진청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5월 3일부터 13일까지는 농진청에서 육성한 거베라와 카네이션, 장미 품종 등을 소개하고, 국내·외 수출업체와 참여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장미는 '옐로우썬', '아이스윙' 등 30여 품종과 계통, 카네이션은 '그린뷰티', '썬그린' 등 20여 품종과 계통, 그리고 거베라는 '하모니', '써니데이' 등 25여 품종과 계통이 소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품종 전시관에는 국화 '필드그린' 등 7품목 17품종이 전시된다. 이 자리에는 우리나라 공공기관에서 개발한 새로운 화훼 품종들 중 콘테스트를 통해 우수 품종상을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농진청에서 육성한 선인장 '두울', 카네이션 '러블리매직', 국화 '그린다이아몬드'가 우수 품종상을 받은 바 있다.

김원희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장은 "많은 국민이 꽃을 가꾸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소비자가 원하는 품종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미 '옐로우썬'



카네이션 '그린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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