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은행연합회, 일자리창출 지원펀드 3200억 규모 조성

은행연합회가 올해 3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 기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또 전국 거점지역에 20개의 어린이집 건립을 지원한다.

은행연합회는 사원은행과 함께 3년간 총 5000억원 규모로 은행 공동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확정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포함하면 모두 7000억원 규모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은행 수익의 사회 환원과 사회적 투자를 통한 국민의 신뢰 증진 차원에서 5000억원 규모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보육 지원 등에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행연합회는 일자리 창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가칭 '일자리창출 목적 펀드'를 3200억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민간자금을 매칭하면 실제 투자금액은 1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은행연합회는 내다봤다.

또 신용보증기금에 1000억원의 일자리기업 협약보증을 통해 우수 일자리 창출 기업 등에 2조원대의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근로자의 보육 지원을 위해 300억원 규모로 전국 거점지역에 약 20개의 어린이집도 짓는다. 이에 따라 약 2000명의 지역사회 아동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추정된다. 은행권 청년창업재단의 사업 등엔 5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펀드 조성을 통한 투자와 신보와 협약보증 대출 지원으로 3조5000억원 내외 자금이 일자리기업에 투입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