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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주총서 지주사 전환 승인…"경영 효율화 강화할 것"



효성은 27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주회사와 4개의 사업회사로 분할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오는 6월1일 분할이 이뤄져 7월13일 상장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의장을 맡은 김규영 사장은 "이번 임시 주총은 효성을 지주회사와 4개 인적회사로 분할하는 안건에 대한 승인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소집했다"며 "분할을 통해 효성은 지주회사 역할을 수행해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할 것이고 새로 신설된 사업회사는 전문적인 경영을 통한 경영 효율화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분할을 통해 효성티앤씨는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신시장 공략을 효성중공업은 IT 기술을 접목해 토탈 에너지 솔루션 공급 업체로 거듭날 계획이다.

또 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코드, 에어백, 탄소섬유 등 제품경쟁력을 높이고 효성화학은 베트남에 수직계열화를 이뤄 동남아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한다는 방침이다.

김 사장은 인적분할에 대해 "유사한 사업 부문들이 하나의 회사로 뭉쳐 전문성과 목적에 맞는 체계를 확립해 사업 경쟁력이 더욱 높아지고 브랜드 이미지가 강화되는 등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며 "궁극적으로는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가 제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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