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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넷마블, 1분기 영업익 63% 감소…"신작으로 경쟁력 높일 것"

넷마블 연결 기준 1·4분기 실적. / 넷마블



넷마블은 올해 1·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074억원, 영업이익 742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6.2%, 62.9%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 789억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46% 줄었다.

해외매출은 '리니지2 레볼루션',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쿠키잼' 등의 글로벌 매출로 343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매출 대비 68%를 차지한 수치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분기에는 신작 출시가 없어 매출 성장세가 높지 않았지만 2분기에는 기존 인기게임들의 PLC(제품수명주기) 강화와 어드벤처 RPG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차세대 전략 MMO '아이언쓰론' 등 다양한 신작 라인업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2분기부터 그동안 지연됐던 신작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