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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본, 남자친구와 10년 열애에도 비혼주의? "책임 부담스러워"

MBN 캡처



이본, 남자친구와 10년 열애에도 비혼주의? "책임 부담스러워"

방송인 이본과 남자친구의 10년 열애가 화제다.

이본은 최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 비혼 라이프를 공개하며 10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이본은 "남자친구가 비혼은 아니지만 나를 위해 맞춰준다. 굉장히 무난하고 무던한 성격"이라고 밝혔다.

이에 양세찬이 "결혼 생각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냐"고 묻자, 이본은 "연애뿐 아니라 결혼해서 함께 살기에도 참 좋은 남자"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비혼인 이유는 관계에 대한 책임감 때문"이라며 "누군가를 책임져야 한다는 것에 대한 자신이 아직 없다. 내 부모님뿐 아니라 상대방의 부모님도 잘 모실 수 있을까 생각이 들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남자친구가 자신의 이상형이란 사실도 밝혔다. 이본은 "이상형이 아닌 남자를 만날 이유가 없다"면서 "(남자친구가) 피지컬이 좋다. 저보다 키도 당연히 커야하고, 박학다식하면서 과묵한 사람이 좋다. 말 많은 사람은 별로"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보수적인 사람"이라며 "남자로 인해 내가 빛나 보이는 것보다, 나로 인해서 이 남자가 빛나 보이는 게 좋다. 또 배울 점이 많고 입이 무거워야 하며, 진득하고 취미도 잘 맞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본은 1993년 데뷔해 배우, 가수,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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