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OWN MUSEUM' 오는 4일 코엑스 오픈…한류 '新 명소' 기대

서울 코엑스 아티움에 '에스엠타운 뮤지움(SMTOWN MUSEUM)'이 오픈된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은 2일 "새로운 전시·엔터테인먼트 체험공간 'SMTOWN MUSEUM'이 오는 4일 코엑스 아티움에서 오픈된다"고 밝혔다.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자사 아티스트들의 히스토리를 집대성해 상시적으로 전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이는 것은 'SMTOWN MUSEUM'이 처음이다.

아티움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SM의 복합문화공간으로, 'SMTOWN MUSEUM'은 아티움 3층에 오픈된다. SM 아티스트들의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비롯해 앨범, 활동 의상, 소품 등을 총 망라해 SM 아카이브를 집대성한 만큼 한류의 새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뿐만 아니라 SM의 콘텐츠 제작 과정 관람,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VR 등 신기술을 활용해 SM 아티스트와 가상으로 만날 수 있는 체험 등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기대감이 높다.

한편, 'SMTOWN MUSEUM' 티켓 예매는 지난 4월 30일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YES24와 SMTOWN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며, 5월 4일부터는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