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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수출 중소·중견기업 환변동 보험 지원 연장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 확대로 인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5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던 환변동 보험 지원 확대를 6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사항은 기존 0.02∼0.03%의 일반형 환변동 보험료를 50% 할인하고, 환율 상승시 기업들에게 환수금 부담이 없는 옵션형 환변동 보험 한도를 3배 확대(100만 달러 → 300만 달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조치는 올 6월 개최 예정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일정을 고려해 6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며, 회의 결과 및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조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원희 산업부 수출입과장은 "최근 미 국채금리 3% 돌파, 미 증시 급등락 등 주요 이벤트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확대되면서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만큼 환리스크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 확대로 인한 우리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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