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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고속도로 여왕' 금잔디, 생애 첫 효도 콘서트 성료…1400여명 운집

올라엔터테인먼트 제공



'고속도로 여왕' 금잔디, 생애 첫 효도 콘서트 성료…1400여명 운집

가수 금잔디가 생애 첫 '효(孝)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금잔디는 지난 7일 오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금잔디가 선사하는 효 콘서트'를 열고 14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호흡했다.

이번 공연에서 금잔디는 자신의 히트곡부터 시작해 애창곡과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던 곡, 악극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해 약 150분을 가득 채웠다. '일편단심', '오라버니', '청풍명월' 등 대표곡은 물론, 악극 '봄날은 간다'를 위해 할머니 분장까지 감행했다. 또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재해석해 다양한 세대의 관객과 호흡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 박상민은 시원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분위기를 돋웠으며 금잔디와 '당신이 좋아' 콜라보 무대를 펼쳤다. 이어 객석 사연을 낭송한 금잔디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천상재회' 등을 부르며 관객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이날 금잔디의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티켓값이 아깝지 않았다. 좋은 공연이었다", "오랜만에 공연 다운 공연을 본 것 같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금잔디는 "첫 공연에서 만석이라는 기쁨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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