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희, 미모의 13세 연하 신부 공개 "임신 2개월, 6월 결혼 예정"

개그맨 황현희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황현희 소속사 측은 8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황현희가 평생의 반려를 만나 오는 6월 1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황현희의 예비 신부는 13세 연하로, 광고 회사에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여의 교제 끝에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하게 됐다.

이와 함께 임신 소식도 알렸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혼에 소중한 생명이 함께하게 됐다"면서 "두 사람은 상견례 이후 새로운 생명이 찾아온 사실에 더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 현재 임신 2개월 차인 신부를 배려해 신중하게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례는 노회찬 의원이 맡았으며, 절친한 동료인 박성호와 김대범이 사회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