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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최저임금위원회 본격 활동 시작

제11대 최저임금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면서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편과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김영주 노동부 장관이 신규 위촉된 제11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서 김 장관은 "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올해 최저임금 연착륙 상황과 고용 및 경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저임금 노동자의 격차해소를 통해 소득분배 상황이 단계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수준으로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그는 "작년 9월부터 최저임금위와 국회에서 검토 및 논의되고 있는 최저임금 제도개선도 마무리 될 필요가 있다"며 "국회에서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하루 속히 처리해 주기를 간청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최저임금위 위원들은 향후 3년간 최저임금의 심의·의결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이날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양대 노총과 최저임금연대는 프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산입 범위 조정 등은 최저임금 인상을 무력화시키려는 꼼수라며 꼼수 없는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실현하라고 촉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