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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중진공, 장학재단·기업銀과 청년일자리 육성 '맞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한국장학재단, IBK기업은행과 '중소벤처기업 청년일자리 중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세 기관은 중소벤처기업 인력난과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중소벤처기업형 전문인력 양성 및 장학사업 연계 ▲우수 중소벤처기업 정보 공유 ▲중소벤처기업·청년 인센티브 강화 등의 업무를 적극 협력해 추진키로 했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형 맞춤인력을 양성하여 우수 인재풀을 제공하고 한국장학재단은 이들 중소벤처기업 취업예정자 1000여명에게 장학금을 우선 지원한다. 또 IBK기업은행은 졸업생에게 우수 구인기업정보를 제공하고 고용기업에게는 금리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진공의 산학맞춤기술인력양성사업과 기술사관육성사업은 졸업을 앞둔 청년이 중소벤처기업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1139명의 중소벤처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했다. 특히, 전문대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산학맞춤기술인력양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 취업률이 82%로 일반 전문대 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또, 특성화고와 전문대를 연계한 기술사관육성사업은 전공자격증 취득률이 66.2%로서 숙련된 현장 중심형 인력으로 양성하고 있다.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젊은 청년들이 중소벤처기업으로 많이 유입돼 중소벤처기업 성장과 발전의 동력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업해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꿈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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