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농식품부, '2018 베트남 하노이 K-FOOD FAIR' 6월 10일까지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식품 인지도 제고 및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해 '2018 베트남 하노이 K-FOOD FAIR'를 10일까지 하노이 소재 메리어트호텔과 하노이 미딩종합경기장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의 베트남 수출 실적은 지난해 기준 3억7500만 달러로, 베트남은 우리 농식품 전체 수출액의 5.5%를 차지하는 5위 수출국이다. 인구 9300만 명의 베트남은 총 인구의 절반 이상이 30대 미만으로 두터운 젊은 인구층을 보유하고 있어 경제성장에 따른 가계소득 상승으로 우리 농식품의 수출 확대 잠재력이 큰 나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수출상담회(B2B)와 소비자 체험행사(B2C)가 함께 진행돼 수출참가업체와 현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출상담회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하는 이슈 세미나와 바이어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전략제품설명회, 해외바이어와 수출기업간의 1:1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수출기업(40개 업체)과 베트남 및 인근 국가(라오스, 태국, 미얀마 등)의 해외 바이어(90개사)가 참석해 총 16회의 비즈니스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소비자체험행사는 베트남 현지 소비자 20만 명을 대상으로 K-FOOD 체험 홍보관(건강·유아식품·즉석식품·Hot & Red 등)을 설치·운영하고, K-FOOD 콘테스트, 한국문화체험, K-Food OX 퀴즈, K-POP 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 현지 진출기업과 외식업체 및 우리 농식품수입업체 등이 출전해 쿠킹쇼, 쿠킹 클래스 등 직접 한식 조리법을 배우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인기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와 한국 농식품 홍보대사이자, 베트남 국민 영웅인 '박항서 감독'이 출연해 'I LIKE K-FOOD'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덕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총 4일간의 K-Food FAIR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류=한국식품' 확산과 함께 우리 농식품 붐업과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K-Food FAIR를 통해 베트남이 아세안 지역의 거점이자, 우리 농식품 시장 진출 기반을 확충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