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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마트홈 경쟁력 세계 2위"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 경쟁력이 전세계 주요 이동통신사 가운데 최상위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시장분석기관 오범(Ovum)이 전세계 20여개 이동통신사의 스마트홈 경쟁력을 평가한 결과, 자사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4년 1·4분기 이후부터 올 상반기까지 서비스 제공 현황 추적 조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스마트홈 전략 ▲생태계 ▲판매 전략 ▲AI 비서 연동 ▲스마트홈 플랫폼 ▲고객 규모 등 6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SK텔레콤은 21점을 받아 1위인 독일 도이치텔레콤(22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생태계' 항목에서도 20개 이통사 중 최고점인 9점을 받았다. KT는 5점, LG유플러스는 4점을 받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타사와 차별화되는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만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홈 전략' 항목에서는 독일의 도이치텔레콤, 중국의 차이나텔레콤과 함께 만점(7점)을 얻었다. 보안, 스마트에너지, 스마트 조명 등 7가지 핵심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는 뜻이다.

현재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가 적용 완료된 아파트는 26개 단지 2만5000여 세대에 달한다. 향후 2~3년 내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의 시스템이 적용된 아파트가 20만 세대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제조업체들과 지속적인 협력 확대를 통해 각기 다른 제조사의 제품들을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앱으로 컨트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제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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