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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우리 품종 과일 홍보·판매 행사 개최

농촌진흥청이 7월 1일까지 전국 7개 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우리 품종 과일을 맛보고 살 수 있는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25일 농진청에 따르면 우리 품종 과일의 보급 확대와 소비 정착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플럼코트 '하모니'와 복숭아 '미홍'을 맛볼 수 있으며 서울 양재·창동점과 경기 성남·고양·수원점, 대전점과 충북 청주점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중 플럼코트는 450g/1팩, 복숭아 1.25kg/1팩 단위로 판매하며 예상 판매량은 10톤 정도다. 자두와 살구를 교잡한 플럼코트는 새콤달콤한 특유의 맛을 자랑하는 우리 품종 과일이다.

플럼코트 하모니 품종은 총 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등 기능성 항산화물질 함량이 높아 건강에도 좋다. 익는 시기는 6월 중순부터 하순께이며, 당도는 14브릭스다.

복숭아 중 가장 이른 때 맛볼 수 있는 '미홍' 품종은 당도가 높은 초여름 복숭아로 고유의 향과 식미가 뛰어나다. 추위에도 잘 자라 동해(언 피해)에 비교적 안전하고 무봉지 재배를 해도 색이 곱게 잘 나온다. 꽃가루가 많아 수분수를 심을 필요도 없다. 6월 중순부터 하순께 익으며 당도는 11브릭스다.

박동구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장은 "보기 좋고 맛도 좋은 고기능성 과일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지속적인 품종 개발과 보급에 주력해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강조했다.

복숭아 품종 '미홍'



플럼코트 품종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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