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정부,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6곳 선정

정부가 ▲서울디지털 국가산업단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구미 국가산업단지 ▲창원 국가산업단지 ▲익산 국가산업단지 ▲광주본촌 일반산업단지 등 6곳을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로 최종 선정했다.

6곳의 산단에는 올해 환경개선비로 국비 1500억원과 민간 투자 6000억원 등 총 7500억원이 지원되고 스마트공장 구축, 혁신지원센터 설치, 기숙사 건설, 통근버스 운행 등의 패키지도 지원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향후 3~4년간 어려운 청년고용여건을 감안해 단기간 내 청년 일자리에 대한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한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6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6개 산업단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가능성, 가시적 성과 조기창출 가능성, 산업단지별 특성(신산업 집적형, 주력산업 집적형, 중소기업 밀집형), 지역균형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지실사와 정량·정성평가를 거쳐 선정하고, 관계부처 T/F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산업부는 그간 산업단지의 특성과 여건에 상관없이 개별적·분산적으로 지원하던 방식에서 부처간 협업을 통해 산업단지 유형별 맞춤형으로 패키지 형태의 지원방식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선정된 6개의 산업단지에 혁신성장촉진지구, 복합구역 등을 신규로 우선 지정하고, 저렴한 청년 창업 임대공간과 편의·지원시설 등을 함께 구축하는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도 신규로 추진해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 9월까지 이번에 지정된 6개 산업단지별로 지자체, 산업단지 관리기관 등과 함께 구체적 사업 프로젝트 등을 포함한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며 "산단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원하고 2022년까지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